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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01:34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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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03:52pm from 202.14.9X.XXX (Etc,Mozilla/5.0 (Windows NT 6.3; WOW64; Trident/7.0; SMJB; rv:11.0) like Gec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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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급히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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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히 질문 드립니다.
2014년 2.25일에 어느 회사에서 (직원수30명이상) 정직원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계약서를 살펴보니 정직원으로 입사되었고,뭐 일년마다 계약을 따로 한다는 그런 사항은 없이 그냥 정직원으로 입사,대신 연봉협상은 일년마다 (2015.2.25일이 일년째 되는 날입니다) 하는걸로 되어있었습니다.
일을 잘 하고 있었고,크게 지적받은 일도 없이 오히려 대표에게 늘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일해왔는데 갑자기 (2015년 1월 8일) 대표가 저를 부르더니 너무너무 미안하고 면몫이 없다면서 회사가 어려워서 모회사에서 (저희 회사는 모회사가 있습니다) 더이상 저희 회사를 지원을 해줄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서 재정적으로 힘드니 인원감축을 하라고 해서 (다른 직원들은 잘리지 않은 상태입니다,일주일전에 인턴도 뽑았구요) 여차저차 하여 저를 그만두게 하게 됬다며 쳐다도 볼수 없을정도로 미안하다며 자기가 간신히 이야기해서 당장 그만두게 하라는 말에 그래도 한달은 줘야되지 않겠냐고 기간을 줘서 2월 17일 까지만 하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 그냥 당황스러워서 여차저차 물어보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일단 알았다고만 하고 ,그날은 어떤 계약 해지서나 퇴직서 등등 서류작성같은건 안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 대표는 출장을 갔고, 이틀후 쯤 생각해보니 그만두라는 그 날짜에서 일주일만 있으면 제 연봉 협상날이자 근무한지 일년이 되는 날이더군요 (2.25일)
그때서야 아 퇴직금을 주기 싫어서 딱 그전까지만 하라고 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회사 재무팀 여자애랑 이야기를 먼저 나누었더니,대표가 오면 대표랑 이야기해보고 모회사에 함께 가서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더니 대표님하고 이야기 나누었는데 직접 말씀드린다고 했다며 빠지더군요.
그리고 오늘 (2015.1.20) 대표가 저나가 와서는 실업급여는 나갈거다 란 식으로 대충 말하고,퇴직금에 대해서 자긴 그날이 일년인지도 몰랐다며 모 회사에서 당장 자르라는걸 자기가 시간 끌어준건데 기가막히다며 오히려 저한테 법대로 해보쟈는거냐며 화를 내더니 그럼 법 검토후 다시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 저의 잘못이 없이 회사 경영때문에 그만두라고 이야기를 들었고,근무 1년을 일주일 앞둔 날까지만 하라고 한것이 너무 분해서 제탓도 없고,제가 원한 사직도 아니니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아내고 싶습니다.
대표는 이제,법으로 준비하며,본인은 물론 구두로지만 1/8일(2/17일까지만 일하라고 했으니 한달전 통보) 한달전에 분명 구두 통보 했으니 서면으로 제출하지 않았어도 해고 통상임금도 안줘도 되고,회사측 문제로 해고 했지만 2/17일까지만 일년까진 일주일 모자라니 법적으로 일년이 안되니 퇴직금도 안줘도 된다쪽으로 나올듯 합니다.
남은 일주일을 채워 일해서 퇴직금도 받고,실업급여도 받아야겠습니다.
가장 알고 싶은것은 저 같은 상황이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법적으로는 탈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꼭 자세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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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
억울한 사정이군요ㅠㅠ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해고: 부당해고의 경우 노동위원회에 해고 당한 후 3개월 이내에 구제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회사가 퇴직을 권유하며 이에 동의 하였다면 해고가 아니므로 구제가 불가능합니다.다만, 회사가 퇴직하도록 권유한 당시 명시적(사직서 등) 또는 묵시적으로 퇴직에 대한 동의가 있었는지 여부는 제반 사항을 살펴봐야 합니다.
모회사의 지원 중단을 이유로 퇴직을 종용하여 어쩔수 없이 동의하였다할지라도 다른 직원을 채용하는 등 회사가 내세운 사실이 허위이라면 부당한 해고일 수 있습니다.
2. 해고 예고: 정당한 사유와 절차를 거친 경우 1개월 전의 구두 해고도 해고예고로 인정받습니다.
3. 퇴직금을 회피할 목적으로 퇴직을 종용하였거나 부당해고로 인정받은 경우에는 계속 근로가 인정되므로 복직하여 입사 후 1년이상인 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안이 법적 다툼의 여지가 많으므로 회사 측에 이 멜일 등을 통하여 공식적인 항의를 하는 등 입장을 표명하시고, 향후 사직원의 제출이니 자발적인 업무 인수인계 등 불리하게 판단받을만한 조치에 응하지 마시고 즉시 관할 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하여 법적인 판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다음 전화로 연락 바랍니다.: 010-5261-7425
새빛노무사 드림 |
2015/01/20 1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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