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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02:17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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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가 취소되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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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라는 회사에 서류전형과 면접 그리고 임금협상도 끝내고 경력직으로 입사가 확정되어 입사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A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해서 퇴직이 되었습니다.
B회사 입사예정일 3일전에 갑자기 입사취소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유는 회사에 맞지 않다는 것 입니다.
갑자기 두 직장을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B회사로 부터 보상을 받을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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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
근로기준법상 채용내정에 관한 별도의 정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판례에 의하면 입사시험등을 통해 최종합격통지, 서약서나 문서등의 제출이나 면접등의 절차가 진행되어 채용이 확정된 경우에는 사실상 근로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간주하여 채용내정 후 이를 취소하였을 떄에는 해고로 간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당한 사유없이 해고를 하였을 때에는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 또는 법원을 통해 해고무효확인소송등으로 취업 예정 시기부터 실제 복직일까지의 임금 상당액 청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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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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